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 (문단 편집) === [[마루타]] 옹호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1195/read?bbsId=G003&articleId=1211283&itemId=277|루리웹 게시글]]. '''[[중2병 데이즈 괴벨스 찬양 사건]]'''이 터진 후, 동일 작가의 전 작품인 이 작품에서 '''[[마루타]]를 옹호하고 있다'''는 [[충격과 공포]]의 주장이 제기되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여동생 겸 히로인 중 한 명인 선우백련의 마루타에 대한 생각과 그런 백련을 대하는 주인공의 태도가 주 내용. 선우백련은 인간생체실험을 통해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그것이 악이라 할 수 없다고 피력하며 주인공은 그런 선우백련을 옹호한다. 요약하자면, 1. 히로인이 [[북한]]의 [[정치범수용소/북한|정치범 수용소]]에서 인체실험을 자행했다.[* 북한에서 실제로 이러한 짓을 벌이지만, 북한의 비인권적인 체제를 용인하고, 오히려 한발 더 나아가서 '''의료시설을 악용하여 학살을 일삼는 [[히로인]]'''이 버젓하게 출판되어 나온 것이다. 한마디로, [[김정은|북쪽의 그들이랑]] [[통합진보당|동급이나 그에]] [[종북|준하는 짓을 했다는 뜻이 된다]]. 작가가 정말로 캐릭터에 애정이 있었다면, 절대로 넣어서는 안 될 묘사라고 봐야한다.] 2. 히로인이 이러한 의료실험을 가장한 학살을 즐겼다고 술회한다.[* 히로인이 스스로 '''또박또박하게''' 자신의 실험체들을 [[마루타]]에 비교한다. 심지어 제발 자식만은 살려달라고 비는 부모까지도 순전히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서 고문하여 죽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다가도, [[이시이 시로|자신이 사람들을 죽이긴 했으나 의학발전에는 도움이 되었다]]고 이중적인 자기변호를 한다.] 3. '''주인공이 히로인의 [[마루타]] 실험을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고인모독|비교하면서 커버를 쳐준다]]'''.[* 당연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같은 르네상스 시대의 해부는 [[마루타]] 실험 같은 극악무도한 행위와는 차원이 다른 학구적인 활동이었다. 마루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건 제대로 된 실험도 아니라 인명경시와 광기가 결합된 행위였다. 반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사람을 죽인적이 절대로 없으며 기증이나 위탁받은 시신만으로 해부를 했다. 당시에는 종교적 이유로 시신의 해부도 금기시되었지만 현대의 관점으로는 큰 범죄라고 할 정도는 아닌 셈. 다만,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외에도 연구를 위해 당시에는 금기시되던 시체 해부를 했던 의학자나 생리학자들이 상당히 많고, 이런 사람들 중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신을 구할 수 없어서 돈으로 사거나 무덤을 파서 시신을 훔치는 현대 기준으로도 범죄에 해당하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라도 단순히 시체를 불법적인 방법으로 취득하는 것과 산 사람을 잔인한 실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같은 선상에서 잘잘못을 따질만한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작품 속에 언제나 도덕적으로 올바른 인물만이 등장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작중의 한 등장인물의 입장이 곧 작가의 입장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옹호론도 있기는 하다. 그리고 물론, 작가는 필요에 따라 소설 내에 악역이나 악당을 등장시킬 수도 있고, 반드시 악당이 응보를 받아 파멸했다는 권선징악적 결말을 맞이하게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일리가 있는 의견이기는 하다. 하지만 문제는 작품 내에서 1인칭 주인공시점의 화자를 통해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이 정당화 되었다는 점이다. 즉, 악당이 나쁜 짓으로 이익을 봐서 평생 잘 먹고 잘 사는 소설을 쓰는 것과 작가가 소설을 통해 그런 악행에 '정당하다'는 면죄부를 주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라는 것. 비록, 작가의 후기에서는 등장인물의 사상과 작가의 사상은 같지 않다고 하였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